안녕하세요, 번둥입니다.
7월 BL 소설 추천드리러 왔습니다, 짜란~
제가 요즘 플랫폼을 다양하게 보고 있지 않다는 점, 이해 부탁드립니다.
[참고용-근래 플랫폼 이용 현황]
- BL 소설 : 조아라 위주
- 로맨스판타지 : 카카오페이지 위주
- 기대작/만화 : 리디북스 구매
1. 브라이티스트
- 키워드 : 연예계물 (아이돌공X배우수)
- 작품소개 : 연기만 열심히 하고 살았던 톱배우 도훈은 어느날 중소돌 멤버 정재에게 덕통사고를 당하게 된다. 그런데 이렇게 멋진 우리 정재가...비인기 멤버라고? 그룹 해체되면 뭐해야할 지 모르겠다고? 우리 정재...뭐든 잘 하지만 연기 잘 할 거 같은데..형이랑 같이 연기해볼까!?
- 작품포인트 : 부자수/능력수의 능력과시(비인기 멤 조공 혼자 보내기/공 소매에 일감 넣기), 팬심을 연심으로 착각해 혼자 썸 타는 공, 데이트인 듯 데이트 아닌 듯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만남
- 개인의견 : 애정하는 최애에게 퍼주고 싶은 욕망과 연하 착각공의 귀여운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설. 아직까지는 라이트하게 보기 좋고 앞으로도 라이트하게 재밌지 않을까?
2. 프라이스리스
- 키워드 : 하이스쿨로맨스, 가정폭력의 상처를 가진 공, 상냥한 수
- 작품소개 : 풋볼팀의 문제아 제이슨 밀러와 수학 클럽 모범생 배리 프라이스. 어린시절 두 사람은 친하게 지냈지만 제이슨의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헤어지게 된다. 하이스쿨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. 제이슨은 잘생기고 인기많은 방탕아 인기남인 반면, 배리는 너드에 가깝다. 아무리 어린 시절 친하게 지냈다 해도 다시 만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...
- 작품 포인트 : 두 소년의 성장기? 갈등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서로 마음 확인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(이라고 생각함)
- 개인의견 : 편수가 꽤 쌓여서 심심할 때 몰아서 읽기 좋음
3. 오메가 아닌데요
- 키워드 : 연예계물 (배우공X배우수)
- 작품소개 : 페로몬을 조절할 수 없는 체질로 태어나 오해받고 왕따당하던 아이돌 천민제. 어느날 그는 아이돌이 되기 전 과거로 회귀한다. 회귀한 과거에서 페로몬 조절을 위한 임상 실험에 참가하고 베타라고 속인 채 과거 히트했던 영화의 조연으로 들어가게 되는데...인기 많은 배우이자 알파인 최원오와 사이가 묘하다. 오메가라는게 밝혀지만 이 사이가 틀어지고 말거야!
- 키워드 : 이전 과거에서는 주목받는 역할이 아니었던 천민제 배역이 점점 주목받는 과정 + 최원오 초딩공 뒷수습 어케할 지 궁금함
이번달도 연예계물이 많았습니다.
다음에 또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 쌓이면 봬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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