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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툰+웹소설 리뷰

2022.05 BL 소설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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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소설은 계속 읽고 있는데 갑자기 리디 연재 소설에 빠졌다.

리디 기다무 알람푸시 너무 소극적으로 와서 1.5일마다 한 편씩 보게 되긴 하지만..

종류가 많고! 재밌어!

참고로 연재소설이라 끝까지 보고 추천하는게 아니라 연재 중 어디서 어떻게 내용이 꼬꾸라질 줄 모른다는 점 양해부탁.

 

1. 용과 연금술사

 * 키워드 : 가이드물 한스푼, 운명의 상대인데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지 못하는, 데 무의식적으로 플러팅은 하는 용

 * 내용 :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된 시올은 왕의 비호 하에 연금술로 몬스터와 싸우기 위한 무기를 만들며 조용한 나날을 보낸다. 그러던 중 제자 나타엘이 그를 배신하고 설상가상 용이 나타나 시올을 '죽음의 연금술사'라고 부르며 죽이려 한다. 용의 저주를 받은 시올은 작은 수인의 몸으로 다시 깨어나고, 수인을 지키는 용 에오르젠의 보호를 받게 된다. 

 * 관람포인트 : 자기가 건 저주 때문에 운명의 상대를 눈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에오르젠의 삽질. 반려인 줄 모르면서도 질투, 독점욕, 다정다정 할 거 다 하는 두 사람.

 

 조아라 연재 당시 따라가던 소설인데 후반부에 캐붕이 좀 나오긴 합니다. 그 이전까진 아주 재밌어요. 제가 조아라에서 본 게 1부 완결인지 뭔지 모르겠네요. 

 

2. 나 말고 팬한테

 * 키워드 : 아이돌물, 비게퍼, 팀내연애

 * 내용 : 아이돌팀 4ever에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게 된 제민. 제민은 팀의 인기를 위해 멤머 은한과 은한은 모르는 비게퍼를 하고 있는데, 다른 멤버 우현은 그런 제민을 못마땅하게 바라본다. 얼굴도 잘 생기고 곡도 만들지만 팬 대응은 빵점인 우형과 팬들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제민은 매사에 서로 티격대는데

 * 관람포인트 : 그냥 은은하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. 찐 연애를 하는 우형과 그런 우형을 보는 강한 팬들이 좋아요

 

이제 슬슬 둘이 연애를 시작하는 부분까지 읽었습니다. 보통 연애 시작하면 루즈해지는데 이 소설은 어떻지는 지켜봐야겠네요.

 

 

3. 용사 파티에서 꿀 빠는 방법

 * 키워드 : 능력수, 능력 없는 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방에선 다 눈치챔, 좋은 사람 연기 하는 공, 계산적으로 수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수에게 첫눈에 반한 거 같은 공

 * 내용 : 탑에서 도망나와 시골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보내고 있던 마법사 사일런. 대학원생으로 교수에게 굴려지던 전생의 삶이 생각난 후로는 꿀 빠는 인생을 사는 게 목표인데, 몸에 용사 동료의 표식이 나타나고 말았다. 강제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용사 파티에 끼게 되지만 최대한 눈에 띄지 않고! 최소한의 기여만 하며 살고 싶은 사일런의 헛된 몸부림

 * 관람포인트 : 주변을 잘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수와 수에게 이성적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공. 주변인들은 멀쩡한데 둘만 착각하는 착각계

 

아직 초반 읽는 중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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